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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름달
[영화 리뷰] 넷플릭스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남는 것은 할리퀸 뿐(?)
악당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영화 같다. 이것이 빌런이여, 히어로여?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다는 사랑꾼들만 모아놓은 러브 스쿼드에 가까운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것은 할리퀸 뿐. 왜 3~4년 전 할로윈에 할리퀸 복장이 유행했는지 이제야 알았다. 가장 강렬하다. 마고로비가 엄청 몸을 잘 쓰는갑다. 유연하다. 근데 저거 플라잉 요가 아녀?! 창살 안에서 노메이크업의 청순한 여자. 파티를 즐기는 그녀. 할리퀸이 되기 전 할린 퀸젤 심리 박사님 시절. 스피드를 즐기는 그녀. 본인 코스튬을 입어서 신난 그녀. 해머보다는 야구방망이를 선호하는 듯한 그녀. 인챈트리스.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 모델인 카라 델레바인이 맡았다. 연기는 잘 모르겠지만 비쥬얼만큼은 훌륭! 업그레이드 해서 기분이 좋은 인챈트리스. 아무래도 D..
개인 프로젝트/소비가 가장 쉬웠어요
2020. 6. 8.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