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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름달
#17. 야근을 해도 일이 즐거울 때가 있다니... 본문
오늘은 저녁 10시 정도까지 야근을 했습니다.
일이 바쁜 것은 아니었는데 업무과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라서 정리를 하지 않고 집에 가면 안될 것 같더라구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야근을 했습니다.
의외로 저녁 시간대에 남아있는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조용한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집중 근무를 하거나,
이런 저런 아이디어나 의견 교환을 나누는 분들도 있더군요.
낮과는 다른, 저녁이 갖는 분위기는 무척 이질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침착한 분위기 속에서 저도 빠른 속도로 드래프트를 정리하고 퇴근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10시가 넘어서 퇴근을 하면 택시비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10시에 택시를 타고 귀환했습니다.
자발적인 야근이었지만, 힘들고 지친 느낌은 아닙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온전히 저 스스로 생각해 낸 기획을 시작했기 때문일까요... 오히려 설레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노예근성이 뼛속까지 파고 든 사축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모처럼 기분 좋게 일하고 퇴근한 하루였습니다🙂
즐겁게 일한다는 기분을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데, 오늘만큼은 꽤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몰래 하는 기획이 저 재밌다. 는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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