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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름달
#19. 주말에 잠을 몰아자는 것이 충분한 휴식이 될까? 본문
평일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보충하는 것은, 삶의 질을 높여줄까요?
저는 평소에 꽤 규칙적으로 사는 편입니다만, 종종 주말에 늦잠을 자곤 합니다.
그것도 1~2시간 정도가 가니라 꽤 늦게까지 잠을 자기도 합니다. 낮 12시나 2시 정도까지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허무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말에 몰아 자는 것은 좋은 것일까요?
검색해보니 저만 궁금했던 게 아니었나 봅니다.
2019년도에 몇몇 교수들이 연구팀을 만들어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수면시간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 결과, 주말에 잠을 보충하는 그룹의 삶의 질이 더 낫다는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2135700017
이런 기사를 보니, 주말에 너무 많이 자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조금은 위로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 휴식을 취할 때도 있기 마련이지.
거기서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다만, 2018년도 기사를 보니, 한꺼번에 몰아서 자는 잠은 생체 리듬을 깨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몰아서 4시간을 자는 것 보다는 토요일에 2시간, 일요일에 2시간으로 나눠 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070602254
이번 주는 제가 모르는 사이에 피곤이 누적되었나 봅니다.
평일에도 운동도 못갔구요.
운동은 하는 순간에는 힘든 것 같다가도 며칠 하지 않으면 더 큰 피로감이 쌓이는 것으로 보아 체력이 되어 버텨주고 있었나 봅니다.
그런 운동을 못 가서 더 피곤이 쌓여 주말에 낮잠을 잔 것 같아요.
조금 더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조금씩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주말에 보고 싶던 영화랑 만화를 보고 SQL 공부도 하려고 했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겼어요🥺
체력이 있어야 주말도 즐길 수 있는 거군요...
오늘은 주말을 즐기지 못했는데, 그래도 잠을 푹 자서 개운한 기분입니다.
하루 늦잠 잤다고 해서 나는 안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몸에게도 휴가를 주어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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