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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름달
#23. 그러나 오늘도 일어나지 못했다... 본문
음.... 어제 그렇게 폭식하지 말자고 기록을 해두고는... 점심 떡볶이에 저녁 김치찌개로 파티를 벌어버렸습니다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절제를 못해버렸던 것입니다.
(그래도 행복하면... 기분 좋으면 괜찮은거지요..?)
요즘 계속 비가 와서... 운동도 쉽게 빠지게 되고,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있다. 그러다보니 점점 몸이 무거워지는데요...
(원래 비오는 날은 뽀송한 실내에서 유리창 너머로 맺친 물방울을 볼 때가 좋은 것이지 축축하게 젖은 바지라던가 버스 정류장 뒷사람이 가진 우산이 다리에 닿는다던가 하는 것은 정말이지 싫은 법이다.)
문제는 이런 우중충하고 습한 날씨에는 동적인 것보다는 정적인 것을 하게 되어서 좀처럼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적인 행동이란 이를테면 영상보기, 웹툰보기, 책보기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뭔가를 보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 병이라도 걸리 것 같네요.
오늘은 주 5일 중에 3일째인 수요일. 산으로 예를 들자면 산 정상인데, 등산과는 다르게 정상에 올랐다고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만은 아닙니다. 정상에 올랐다고, 3일을 버텼다고 자축할 법도 하건만... 3일치의 피로와 아직 이틀이 너 남았다는 압박감으로 가장 힘든 날이 바로 수요일인 것입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계획이 0일만에 실패해버려서 기분이 조금 다운되어있습니다...😞
책이나 읽다가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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