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ERD
- 회사싫어
- 테이블삭제
- Update
- 회사생활
- 30일챌린지
- 홈트
- 직장생활
- 넷플릭스
- 빅데이터
- data
- 30일글쓰기
- 전생
- 직장인일기
- 인덱스
- 일기
- 보울룸
- null
- SQLD
- constraint
- where절
- rename
- 도전
- 환생
- Drop
- 데이터모델링
- INSERT
- SQL
- ROWNUM
- 책리뷰
- Today
- Total
목록개인 프로젝트/소비가 가장 쉬웠어요 (21)
최보름달
오..신선합니다. 소재가 매우 신선합니다 보석 생명과 인격을 가지고 사는 나라, '보석의 나라' 리뷰입니다. 이 만화는 3D 기술을 이용해서 보석의 반짝반짝 하는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주인공인 포스포필라이트. 씩씩한 성격입니다. 보시다시피 머리카락 부분이 투명한 것이, 보석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매우 씩씩한 성격입니다. (초반에는 말이죠...ㅠㅠ ) 반짝 반짝 빛이 나는 보석들을 노리는 월인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외형은 불교에서 온 것 같은데요. 불교세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잔인하게 보석들을 공격해서 잡아가려고 합니다. 보석인들을 잡아가서 이렇게 무기로 이용하는 듯 합니다. 달나라로 잡혀간 친구들을 다시 되찾기 위해, 그리고 잡혀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보석인들. 주인공 포스포필..
역시 이런 류(?)의 가벼운 영화가 좋다. 산드라 블록이 깐깐한 FBI 요원을, 멜리사 맥카시가 욕쟁이 경찰로 나와 마약왕을 잡는다는 플롯이다. 산드라 블록이 매력 없는(?) 역할로 나오는 게 반전 재미라면 재미다. 박장대소하게 웃기는 장면도 있고, 뻘하게 웃음 터지기도, 소소하게 웃기는 장면도 많다. 시작은 산드라 블록으로부터 시작한다. 마약범을 체포하기 위해 급습을 하려는 그들. 산드라 블록이 수신호를 주지만 다른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거 참, 셋을 세면 가라니까...;;; 온 집안을 뒤져도 마약을 찾지 못하는 그때! 슬실 시동 거는데.... 아니나 다를까 경찰견이 찾지 못하는 마약을 찾아냈다. 게다가 불법 총기류까지 소지. 오늘도 한 건 해내고 당당히 걸어 나오지만... 그녀를 보는 동료들의 ..
주말엔 역시 넷플릭스 몰아보기! 이번에 본 것은 애니매이션! 노라가미 시즌 1,2를 연달아 봤습니다. 나츠메우인장 같은 훈훈한 느낌일 줄 알고 본 이 애니메이션,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따스한 느낌 비스무리 한 것을 느꼈습니다.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시 시즌, 다소 튀는 복장을 한 여학생은 주변 친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느낀다. 신에게 기도하는 여학생. (주인공 아니다.) 그리고 학교 멀리서 이 소원을 접수하는 남자와 여인. 이 커다란 요괴를 처리하려고 한다. 여인의 이름을 부르자, 여인의 몸에 있던 이름이 빛나며 검으로 변하는데... 이 검으로 손쉽게 요괴를 처치하는 남자. 이 만화의 주인공. 야토신이다. 일본의 샤머니즘? 토속신앙에서는 여러가지 신이 있는데, 이 만화에서도 다양한 신이 ..
이야기는 남수단에 납치된 아이들을 구출하러 간 4명의 용병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엔 그저 특별할 것 같은 액션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 그런데 영화 시작 10분 뒤부터 반전(?)이 시작됐습니다. 납치된 줄 알았던 아이들은 없고 난데없는 폭격이 일어나, 4명의 용병단은 총알세례를 받고 죽고 맙니다. 그런데.... 분명 총알세례를 받은 4명의 용병단이 갑자기 살아나 도리어 자신을 공격한 정체 모를 군인(?)들을 제거하죠. 그렇습니다. 그들은 죽지 않는 불멸의 몸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된 제약회사는 이들을 쫓기 시작합니다. 그와 동시에 아프가니스탄에 출병된 해병이 불멸의 몸이 되었다는 것을 느낀 4명은 그녀(뉴비, 나일)를 찾아가 팀에 합류시킵니다. 이 영화는 어느날 갑자기 ..
2019년 개봉한 미녀 삼총사3 (Charlie’s Angels Reboot 2019)가 드디어 넷플릭스에도 올라왔군요! 이런 가볍고, 경쾌하고, 밝은, 게다가 girl power로 가득 찬 영화는 언제나 대 환영입니다. 주연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 입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 실사 영화로 익숙했는데, 엘라 발린스카 라는 배우는 다소 낯설었습니다.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배우인 것 같네요. 시크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제인 역할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모델인지라 키도 크고 시원시원한 기럭지에 스타일리시했어요. 영화의 큰 줄거리는 차세대 에너지 대체재인 컬리스토가 사실은 무기로 사용될 악용이 있는데 이걸 노리는 나쁜 놈들을 막아낸다는 내..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은 문학 글쓰기가 아니라 업무 글쓰기입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글쓰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글쓰기입니다. 제가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을 비중으로 나타내면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50%: 미팅... 30%: 회의록 작성, 보고서 작성, 메일 작성, 기획서 작성, 피드백 받고 수정... 20%: 다른 사람이 회의록, 보고서, 메일, 기획서 읽기...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혹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회사는 '보고서' 보다는 회의록, 기획서가 더 많이 돌아다니지만, 직장 상사에게 일의 진행상황을 보고한다는 점에서 맥락이 같으니 효율적으로 글을 쓰는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을 기대했습니다. 결론 먼저 말하면, 이 책은 꿀 팁 대 방출인 책입니다. 다양한 사례와 예시, 그리고 템..
이 책을 집어들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언컨택트'라는 용어였습니다. ‘‘언컨택트' 라는 용어보다는 ‘언택트'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자는 이 용어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고 시작합니다. 언택트는 이미 유통 트렌드로 자리잡은 용어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시발점으로 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키워드로서 ‘언컨택트'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가장 궁금했던 것에 대한 답이 충분히 되었기에 신뢰를 가지면서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책이 얘기하는 바도, 심플한 것 같습니다. 언컨택트는 시대의 흐름 상 거스를 수 없으며, 교류를 단절하는 것이 아니다. 교류의 진화이다...
블랙미러 시리즈가 재밌다는 얘기를 듣고 정주행을 해보려고 시즌1 '공주와 돼지'를 시청했더랬다. 그런데... 1화 치고는 너무 자극적이었고 나의 낮은 이해력으로는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지 영~ 이해가 안가던 터라, '이 시리즈는 나와는 맞지 않는군' 하고 접었었다. 그러다 우연히 회사에서 블랙미러 얘기를 하다가 '블랙미러는 그렇게 보는게 아니에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만 골라 보세요.' 라는 동료의 말에 따라 몇가지를 골라 봤다. 몇 개의 에피소드를 본 소감은 '어차피 옴니버스인데 왜 1회부터 봤을까'. 재밌는 것만 골라보자. 내가 봤던 재밌었던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시즌2 화이트 크리스마스 눈보라 치는 외딴 기지에서 두 남자가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로 다른 이야기 ..
내가 들었던 강의는 총 3가지인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수강 했던(?) 시청 했던(?) 과목은 다음과 같다. 조승연의 영어 공부 비법 대 공개 조승연씨는 진짜 말을 잘하는 것 같다. 와 닿았던 것은 "문화 독해력"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면서 중간 중간에 미국 문화에 대한 강의가 있는데 요게 참 재미있었다. 문법보다 내용도 쉽고 흥미 위주라서 가볍게 듣기 좋았다. 물론 문법 이야기도 쉽게 접근해주시지만, 가끔씩은 출퇴근길이 지겹기도...했다. (학습이라는게 다 그렇지 뭐..ㅠㅠ) 스타 영어 스타영어는 수현 넘 이쁘고 침착하게 말을 잘하는 것. 수현, 다니엘헤니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테마영어 직구편을 살짝 봤는데, 실제 사이트의 구성부터 구매하는 법을 알려줘서 신선했다. 그런데 한 두 편 보고 나면 ..
악당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영화 같다. 이것이 빌런이여, 히어로여?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다는 사랑꾼들만 모아놓은 러브 스쿼드에 가까운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것은 할리퀸 뿐. 왜 3~4년 전 할로윈에 할리퀸 복장이 유행했는지 이제야 알았다. 가장 강렬하다. 마고로비가 엄청 몸을 잘 쓰는갑다. 유연하다. 근데 저거 플라잉 요가 아녀?! 창살 안에서 노메이크업의 청순한 여자. 파티를 즐기는 그녀. 할리퀸이 되기 전 할린 퀸젤 심리 박사님 시절. 스피드를 즐기는 그녀. 본인 코스튬을 입어서 신난 그녀. 해머보다는 야구방망이를 선호하는 듯한 그녀. 인챈트리스.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 모델인 카라 델레바인이 맡았다. 연기는 잘 모르겠지만 비쥬얼만큼은 훌륭! 업그레이드 해서 기분이 좋은 인챈트리스. 아무래도 D..